나를 위한 요리와 레시피

오늘의 한 끼 - 부리또 (간단 버전)

꼬미 2021. 2. 4. 18:21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메뉴는 부리또입니다!!

음... 속 재료는 다양한 걸 넣을 수 있겠지만, 그냥 간단히만 넣었어요.

핑계 좀 대자면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ㅠㅠㅠㅠ 매일 늦게 퇴근한답니다 ㅠㅠㅠ 그래서 힘들어서 다른 걸 준비 못 하겠어요 ㅠㅠㅠ

좀 더 다채로운 재료를 쓰고 싶은데 애석하네요 ㅠㅠㅠ

이제 와서 후회한들 뭐 하리 ㅠ

감자튀김을 넣었는데 그거 대신 볶음밥을 넣어도 맛있구요, 웨지감자를 넣어도 맛있어요.

섞어도 맛있고!!

간편하게 먹기엔 딱이에요!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좋아요!!

재료 소개부터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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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 (이번엔 20센티짜리를 사용했습니다 후후...)

치킨 텐더 (소고기나 일반 닭 가슴살 쓰셔도 돼요)

감자튀김 (앞서 말씀드렸듯 볶음밥, 웨지 감자 등 더 다양한 재료를 넣으셔도 돼요)

토마토소스

다진 양파

다진 마늘

페페론치노

소스도 바꾸셔도 됩니다! 간단하게 아라비아따 소스를 만들어서 넣어봤어요. 그냥 칠리소스도 괜찮고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조리 과정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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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텐더와 감자튀김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어요.

180도에서 10분 튀기고 뒤집어주고 180도 7분 튀겼어요.

양파 1/4개는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페페론치노도 잘 찢어서 준비했습니다!

다진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먼저 볶아줄게요.

마늘이 황금빛이 될 때까지만 볶았어요!

양파를 넣어서 볶아줄게요.

약간 투명한 색을 띌 때까지만 볶았어요.

불은 중불로 낮춰줄게요.

토마토소스를 4 숟갈 넣었어요.

잘 저으며 볶아줍니다!

후추 약간 뿌리고 소스 완성했어요!

그동안 텐더와 감자튀김이 잘 튀겨졌네요!!!

부리또에 통째로 넣으면 먹기 불편하니 작게 썰어줄게요!

이렇게 잘게 썰어줄게요.

저 위에 온전한 것들은 그냥 먹을 용도에요!!

사실 부리또 싸는 법은 잘 몰라요! 내 맘대로 스낵랩 만들듯이 싸봤어요...

또띠아 한 장을 깔아줍니다.

가운데에 속 재료를 과하지 않게 넣어주세요.

소스를 적당량 뿌려줍니다.

옆으로 돌려서 또띠아의 밑부분을 저렇게 반쯤 올렸는데, 더 올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식으로 위아래도 접어준 후에

속 재료가 흐르지 않게 또띠아의 윗부분을 아래로 말아서 덮어줬어요. 그리고 뒤집어주면 완성이에요!!!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ㅠㅠㅠ

손이 한 개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상으로 남기게 ㅠㅠ 이럴 때마다 촬영 담당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피자 치즈도 넣고 만들어도 맛있어용!!!

저보다 많이 넣으시길 바래요. 티도 안 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피자치즈를 넣고 전자레인지나 오븐 등에서 열을 가해 치즈를 충분히 녹여주세요!!

반으로 갈라서 속을 보여드려야지유 ㅎㅎㅎㅎㅎ

속 재료가 간단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더 다채로운 재료가 들어가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웬만하면 뭘 넣어도 다 맛있어요!! 또띠아를 더 큰 걸 사시면 재료 넣는 것도 문제없답니다!!

이번 주는 많이 바쁘네요 ㅠㅠ 쓰러져 잠들 거 같네요 ㅠㅠ 여러분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