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스테이크 굽기 : 팬 프라잉"편에 이어 "2 - 레드 와인 소스 만들기"편입니다!
레드 와인 소스입니다!
첫 맛은 포도향이 약간 나면서 점점 양파와 마늘의 향, 그리고 묵직한 느낌의 맛이 나면서 고기의 맛과 잘 어울렸어요!
따로 레시피를 보고 하는 게 아니고 내 맘대로 레시피라 만드는 중에 아 이거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지만, 결과는 되게 만족스러웠어요!
재료 소개 먼저 시작할게요!! 스테이크 2인분 정도의 분량이 나왔어요
-------------------------------------------------------------------------------
레드 와인 200~250 ml (저는 드라이하고 묵직한 맛의 와인을 썼어요)
다진 양파 1/4개 분량
다진 마늘 2개 분량
올리브유 약간
치킨스톡 1스푼
설탕 1/2스푼
월계수잎 1개
전분가루
네 홈 파티하고 남은 와인입니당 ㅋㅋㅋ 아는 와인이신가요?
제 입맛엔 안 맞았어용 ㅠㅠㅠ 저는 와인 달달하고 가벼운 맛이 좋아요..!!
반 병 정도 남았어요.
그중 절반 정도를 사용했어요!
조리과정 소개할게요!!
-------------------------------------------------------------------------
프라이팬에 불을 세게 올리고 올리브유를 뿌려줍니다.
열이 좀 올라오면 다진 마늘을 넣어줄게요!
약 1분 정도 볶아줬어요!
다진 양파를 넣어줍니다!
한 2분 정도 더 볶았어요.
양파와 마늘이 어느 정도 볶아졌군요!
와인을 부어주세요!
와인이 끓기 시작할 때 중간 불로 불을 줄였어요.
와인이 끓으면 설탕 1/2숟갈
치킨스톡도 1숟갈 넣어줬어요.
그리고 월계수 잎을 1장 넣고 끓여줍니다.
그리고 약 3~4분 정도 푹 끓여줬어요.
그리고 물과 전분을 1:1로 섞어서 전분물을 만든 뒤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조절했어요.
전분 물은 소스의 농도를 위해서 넣어준 거예요. 굳이 안 해도 상관없어요!!
농도는 상온에서의 식용유 정도의 농도로 맞춰줬어요.
이제 불을 끄고 양파와 마늘 등의 재료를 체로 걸러줄게요!
굳이 안 거르고 그냥 먹어도 될 거 같긴 한데 걸러서 깔끔한 소스로 먹는 게 더 이쁠 거 같았어요!
고기가 잘 구워지면 고기 위에 취향껏 뿌려 드시면 됩니다!!
(또 우려먹는 사진)
맛있었어요!!
비슷한 느낌으로 샐러드드레싱으로 만들었어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다음에 그거도 시도해볼려구요 히히
이제 다음 편에 매시드 포테이토 만드는 법만 포스팅하고 이번 시리즈 마무리할게요!!
'나를 위한 요리와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한 끼 - 차돌박이 새우말이 & 새우머리 버터구이 (0) | 2021.01.22 |
---|---|
오늘의 한 끼 - 스테이크 & 와인 소스, 매시드 포테이토 (3 - 매시드 포테이토 만들기) (0) | 2021.01.10 |
오늘의 한 끼 - 스테이크 & 와인 소스, 매시드 포테이토 (1 - 스테이크 굽기 : 팬 프라잉) (0) | 2021.01.08 |
오늘의 한 끼 - 무생채 (0) | 2021.01.05 |
오늘의 한 끼 - 우렁 강된장 (0)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