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스테이크 굽기 : 팬프라잉" 편과 "2 - 레드 와인 소스 만들기" 편에 이어서 "3 - 매시드 포테이토 만들기" 편입니다!
그러고 보니 앞의 편에서 매시드 포테이토에 대한 맛 서술은 없었던 거 같네요???
부드러운 버터의 향과 감자의 맛이 잘 어울렸고 짭짤한 맛이 기분 좋았어요!!
어떤 양식이든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릴 맛이었어요!
앞의 요리들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했어용!!
재료 소개부터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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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150g 정도 (작은 알 2개 썼어요)
소금
후추
버터 약 5g
우유 약 10ml
조리 과정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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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냄비에 감자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받은 후 불을 세게 켜줄게요.
소금도 약간 뿌렸어요. 약간 짭잘한 맛이 나도록요!
감자를 삶을 때 잘 익었는지 보려면 젓가락으로 찔러보시면 됩니다.
부드럽게 잘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완전히 다 익을 때까지 푹 익혔어요. 대략 7분~8분 정도 끓는 물에 삶았어요.
감자만 건져줍니다! 기왕이면 큰 그릇에 담아주세요!!! 전 작은 그릇이라 으깰 때 자꾸 감자가 삐져나와서 힘들어 죽는 줄 ㅎㅎ;
그리고 감자를 으깨주세요!!
버터랑 우유를 넣었...
저처럼 하지 마세요!!!!
먼저 감자를 으깨주세요!!
먼저 넣어 버리면 버터와 우유 양을 조절하기가 힘들어요!!! 저는 저기서 우유랑 버터 조금 따라 버렸어요!!
그리고 버터랑 우유도 저렇게 넣으면 안 돼요!!
다른 그릇에 버터랑 우유를 담고 전자레인지에 약 30초 정도 돌려서 녹인 후에 으깨놓은 감자에 적당히 넣어주셔야 돼요!!!
힝.. 일단 저는 먼저 버터 5g 정도, 우유를 넣었어요.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저처럼 하시면 안 되고 위의 설명대로 하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30초 정도 돌렸어요.
버터랑 우유가 뜨거워졌고 버터도 어느 정도 녹았어요.
저는 이대로 감자 으깨다가 보니까 우유가 너무 많은 것 같아 조금 따라서 버렸어요.
여러분은 저처럼 하지 마시고 감자 먼저 으깨세요..!!!
녹인 버터와 우유를 얼마나 넣어주시나면요, 으깬 감자의 질감이 크게 안 바뀌게 조금만 넣어주세요.
우유와 버터 향을 살짝 넣어주고 질감을 좀 더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서 넣어주는 거예요.
두 숟갈 분량 정도만 넣어주셔도 돼요!!
네 보시다시피 숟가락으로 열심히 으깼어요. 더 큰 그릇이었으면 편했을 텐데 왜 아무 생각 없이 작은 그릇에 담았을까요 하하..
감자를 잘 으깨준 후 버터와 우유를 넣었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잘 섞어주면 끝입니다!!
매시드 포테이토 완성!!!
원하는 모양대로 담아주시면 돼요!!
아이스크림 스쿱이 있으면 동그란 모양으로 이쁘게 잡아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물론 숟가락으로 했습니다 ㅎㅎㅎ
위에다 뿌린 건 파슬리에요.
없어도 무관해요!! 하지만 뿌려주면 왠지 있어 보이지 히히
매시드 포테이토는 그냥 아침 메뉴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부드럽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세 편으로 스테이크와 레드 와인 소스 그리고 매시드 포테이토 편이 마무리됐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맛있는 음식으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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